축제 추진위, 올해 행사 일정 확정

 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사진=뉴스사천 DB)
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사진=뉴스사천 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삼천포항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제영)는 지난 15일 축제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삼천포항의 대표 수산물인 '여름 전어'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모색한다. 시는 횟집과 음식물 판매부스 관련 사전 위생교육과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축제 역시 전어 판매, 전어 무료 시식회, 풍물 장터, 축하가수 공연, 찾아가는 수산물 깜짝 경매,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맨손 전어잡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추진위는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전국 제일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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