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참여연대 "우주항공청 특별법 원안 국회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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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참여연대 "우주항공청 특별법 원안 국회 통과돼야"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3.03.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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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오전 사천시청서 기자회견
 사천시민참여연대(상임대표 박종순)가 3월 1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원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당부했다.
사천시민참여연대(상임대표 박종순)가 3월 1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원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당부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민참여연대(상임대표 박종순)가 3월 1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원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당부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3월 17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민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직접돼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우주항공 경제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며 "국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일부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을 '청'에서 '국급'으로 낮추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다"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배치되며, 우주개발 정책을 위축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일부 국회의원이 주장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은 철회해야 한다"며 "여야는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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