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소유자 ‘윤영미 아나운서’ 강연
3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선착순 무료

사천아카데미 제138강 ‘결핍은 열정을 낳는다’ 홍보물
사천아카데미 제138강 ‘결핍은 열정을 낳는다’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지역민의 지성적 욕구충족과 지식 함양을 위한 사천아카데미 제138강이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결핍은 열정을 낳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영미 전 아나운서는 열등감과 결핍이 결코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는 것을 이번 강연에서 보여준다. 결점을 장점으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열정의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본인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윤 전 아나운서는 198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첫발을 뗀 후 1991년 SBS로 자리를 옮겨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을 진행했다.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방송국 퇴사 후에는 10여 년간 여행작가와 가이드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 행하라>,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등이 있다.

사천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며 선착순 입장이다. 강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055-831-25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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