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장애인·청소년 등 서예·문인화 60여 점 전시

포인서예문인화실 회원전이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열린다.(사진 오른쪽 위 강은후 작가의 작품 ‘명언’, 오른쪽 아래 용산초1학년 천아윤 학생 작품 '미소')
포인서예문인화실 회원전이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열린다.(사진 오른쪽 위 강은후 작가의 작품 ‘명언’, 오른쪽 아래 용산초1학년 천아윤 학생 작품 '미소')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포인서예문인화실(회장 탁도운) 회원전이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마음을 잇다’이다. 붓과의 인연으로 만난 직장인,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말 그대로 마음을 이어 마련한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서예·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예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정성이 깃든 묵향 가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고민과 땀방울이 담긴 이들의 작품은 그렇기에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탁도운 회장은 “작품 출품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새로운 가치와 다양성을 보여준 이번 전시가 장애인, 서예인, 관람객의 소통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처럼 붓과의 인연으로 만난 직장인,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말 그대로 마음을 이어 마련한 전시회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처럼 붓과의 인연으로 만난 직장인,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말 그대로 마음을 이어 마련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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