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 위한 기술 전수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됐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됐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공통과목과 노지 고추 재배기술 등 13개 품목별 기술교육으로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됐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핵심 영농기술 보급, 경쟁력 확보,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핵심 농정시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주요 농업시책 교육과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인문강의로 농업인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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