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동지역 택시업체(콜7000·현대택시)가 지난 1월 26일 여객선터미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동지역 택시업체(콜7000·현대택시)가 지난 1월 26일 여객선터미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동지역 택시업체(콜7000·현대택시)가 지난 1월 26일 여객선터미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성MCT는 카페리여객선 이용객들에게 동지역 택시 이용을 홍보하며, 택시업체들도 승객들을 대상으로 카페리 여객선을 알릴 예정이다.

현성MCT 하헌수 부사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각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지만, 지역업체간 상생의 의미를 담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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