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가 2023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사천해양경찰서가 2023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해양경찰서가 2023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사천해경은 1단계 봄 행락철(3~5월, 낚시레저 안전 중점관리), 2단계 여름 성수기 (5월~10월, 국가안전대진단 및 레저사업장 특별점검), 3단계 가을행락철 안전관리(10월~11월)로 나눠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해경은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집중관리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변종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레저기구 무상점검 정례화한다.

이와 함께 해경은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생활 밀착형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해경은 올해 6월 개편되는 수상레저안전법 법체계의 조기 안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관내 시기별 환경변화에 맞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수상레저 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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