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최동환(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시의원
최동환(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최동환(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시의원이 20일 오전 제267회 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자로 나서, 시장 공약인 사천시 7대 비전 추진상황과 시 주요 현안 사업 실천계획을 물었다. 

최동환 시의원은 “선거 당시 7대 비전을 제시했다”며 “우주항공산업 전진기지 건설, 우회도로 개설, 무지갯빛 탐방로 조성, 서부권 다목적 체육관, 공공산후조리원,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 등을 약속했다. 세부 실천방향을 자세히 알려달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박동식 시장은 “우선 내년 우주항공청 개청을 목표로 부지 선정과 임시청사 마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여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언급하면서, “이미 완료된 사업은 3건이며 내년부터 시행하여 임기 내 추진 가능한 사업은 94건이고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사업은 9건”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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