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 펼쳐
해양안전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기여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된 가수 정동원.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된 가수 정동원.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총경 옥창묵)가 사천해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정동원 씨를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했다. 

가수 정동원은 8월 6일 사천해경 홍보대사에 위촉한 이래 해양 안전 캠페인 등 대외적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해경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사천해경은 가수 정동원의 공로를 높이 사 12월 15일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정동원은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천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안전, 해양환경보전 등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있다. 

가수 정동원 씨 측은 “콘서트 준비로 위촉식을 갖지 못한 것에 애석하게 생각한다.”라며“명예 해양경찰관으로 활동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천해양경찰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옥창묵 서장은 “정동원 가수가 사천해양경찰서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돼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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