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12월 1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섹소폰‧남성중창단의 앙상블 등 특별무대도

사천시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사천시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여성합창단이 12월 15일(목)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하성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합창단은 ‘청포도 사랑’‘바람의 노래’‘못잊어’ 등 7곡의 국내외 명곡으로 ‘사랑과 새로운 시작’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노래하며 연주회를 이끈다.

여기에 어뮤즈 색소폰 앙상블 단원인 류상호 씨가 감각적인 색소폰 연주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kazabue(카자부에, 미치루 오시마 곡)’ 외 2곡을 선보이며 연주회에 풍성함을 불어넣는다.

이날 남성 4중창단 ‘네시봉’이 특별출연해 ‘백만송이 장미’ 등 3곡의 노래를 풍부한 성량으로 들려준다. 이들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남성 앙상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여성합창단은 마지막 무대를 캐롤송 메들리로 장식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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