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노래 등 다양한 장르 녹인 발레 뮤지컬
8일 저녁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동화발레  홍보물
동화발레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2월 기획공연으로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8일 오후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동화 작가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이 원작으로 프랑스 작가 뒤마가 각색, 차이코프스키가 음악을 입혀 완성한 발레 공연이다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으면서 펼쳐지는 꿈 이야기로 2막으로 나눠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 위에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과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서울시티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무용 뿐만 아니라 나레이션, 대사, 노래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한편의 발레 뮤지컬을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은 전석 15000원으로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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