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기존 보유 농가 46곳 배합사료 교환권 지급

사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사천시)
사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와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11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우량암소 보유 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우량 유전자 혈통 보전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축산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우량암소 보유 신규 농가 30곳(암소 48두) 중 15곳에 인증서를, 15곳엔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들 신규 농가와 기존 우량암소 보유 농가 17곳을 합쳐 모두 46 농가에 배합사료 교환권을 지급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한우 질병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우량암소 인증사업으로 우량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좋은 유전자를 보전·보급하고 우량송아지가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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