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 활용성 등 고려해 입상작 선정...금상 수상작 ‘실안 노을’
96명이 응모한 181편의 작품 심사...가작 이상 수상작 순회 전시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 결과 강현숙(사천)씨가 ‘실안 노을’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강현숙 씨의 작품 '실안 노을' (사진=사천시)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 결과 강현숙(사천)씨가 ‘실안 노을’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강현숙 씨의 작품 '실안 노을'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 결과 강현숙(사천)씨가 ‘실안 노을’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관광상품화와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지난 11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6명의 참가자가 출품한 18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는 사진전문가, 관광분야 종사자, 사천문화재단, 관련 대학 교수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54점의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강현숙 씨(사천)의 ‘실안노을’ 이라는 작품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은상은 김일 씨의 ‘야경’, 최은석 씨의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동상은 김기환 씨의 ‘힘차게 뻗어나라’, 이재용 씨의 ‘너를 위하여’, 최형윤 씨의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축제’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가작은 노을지는 삼천포, 청룡사의 봄, 연꽃피는 온정 저수지, 노산공원, 바다지킴이, 다솔사 추경, 선진리성의 봄 등 7점이며, 그 외 41점이 입선했다.

금상은 2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동상은 60만 원과 함께 사천시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천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진 후 사천미술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다솔사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금상부터 가작까지 13점의 수상작이다.

박창민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천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담아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작품은 사천시의 관광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은상_'야경'
은상_'야경'
은상_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은상_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동상_힘차게 뻗어나라
동상_힘차게 뻗어나라
동상_너를 위하여
동상_너를 위하여
동상_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축제
동상_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축제
가작_노을 지는 삼천포
가작_노을 지는 삼천포
가작_청룡사의 봄
가작_청룡사의 봄
가작_연꽃 피는 온정 저수지
가작_연꽃 피는 온정 저수지
가작_노산공원
가작_노산공원
가작_바다지킴이
가작_바다지킴이
가작_다솔사 추경
가작_다솔사 추경
가작_선진리성의 봄
가작_선진리성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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