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가 11월 4일 중년 부부 10쌍과 함께 전남 담양으로 1박 2일의 아주 특별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가 11월 4일 중년 부부 10쌍과 함께 전남 담양으로 1박 2일의 아주 특별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가족센터가 11월 4일 중년 부부 10쌍과 함께 전남 담양으로 1박 2일의 아주 특별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The 행복한 리마인드 부부학교>의 이번 여행에선 적게는 17년부터 많게는 30년이 넘는 시간을 부부로 살아온 이들이 아름다운 담양의 가을 풍경과 함께 ‘혼인서약 갱신식’ ‘리마인드 프로포즈’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일상을 벗어나 다른 부부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부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삶을 뒤돌아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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