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지난 10월 26일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독려한 결과, 한 해 동안 14억 90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 풀뿌리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희망 2022 이웃사랑’ 우수시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내년에도 이웃사랑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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