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

사천시 곤명면에 사는 김태오 씨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사천시)
사천시 곤명면에 사는 김태오 씨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곤명면에 사는 김태오 씨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태오 씨는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공모사업인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업회사법인 초록빛 대표인 김 씨는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농업인 사업 모델을 제시해 농촌진흥청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5개 분야를 진행한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최선을 다하여 청년층의 농촌 유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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