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천에어쇼에서는 26가지의 항공기를 지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항공기인 ‘부활호’부터 각종 헬기와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15F’와 ‘KF-16C’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서는 4.5세대 초음속 한국형 전투기인 ‘KF-21 보라매’와 ‘RQ-4B 글로벌호크’가 최초로 전시된다. 다양한 지상 전시물의 목록은 기사 맨 아랫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사천시, KAI, 공군)
*전장 = 앞에서부터 뒤까지의 길이
*기폭 = 날개 한쪽끝부터 반대쪽 끝까지길이
*자체중량 = 기기 자체의 무게
*최대이륙중량 = 연료탱크나 무장 등을 최대로 실을 수 있는 무게(자체중량을 포함한다)
*마하(mach)= 음속을 말한다. 마하 1은 약 1224km/h이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KF-21 보라매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사업으로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다.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2년 7월 19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고, 9월 28일에는 랜딩기어를 접은 채로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FA-50 파이팅 이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개발, 생산하는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공격기이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KTX-2 사업을 통해 만든 초음속 훈련기인 T-50 골든이글이 기반이다.
2022년 기준 KAI의 해외 수출량 가운데 FA-50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2 사천에어쇼 항공기 지상전시 목록
(KF-21, RQ-4B, F-35A, F15K, KF-16C, F-4E, F-5E, DIA-50, FA-50, T-50, KT-1, KC-100, XKT-1, LAH, MUH, MC-130, P-3CK, 부활호, K-1, F-5, 육AH-64, 육KUH-1, 경찰청 헬기, 경남소방 헬기, 대학항공기, 경량항공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