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윤경신 시민기자] 사천여성회와 '함께만드는협동조합 언니네' 색연필화 소모임 회원들이 사천읍 문화공간 담다(사천시 사천대로 1839)에서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색연필화 전시회를 연다. <관련 기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색연필로 세밀하게 그린 동백, 목련, 장미, 체리 등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색연필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있어 사실적인 묘사를 하는 그림 작품에 자주 쓰인다. 이번 전시는 최근 3년 간 회원들이 정성스레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회를 기획한 박수정 씨는 "3년 동안 회원들의 실력이 크게 성장했다. 시민들에게 색연필화의 멋과 맛을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연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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