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억MORE 공모전’에서 용현휴먼시아아파트가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보건소)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억MORE 공모전’에서 용현휴먼시아아파트가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보건소)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억MORE 공모전’에서 용현휴먼시아아파트가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현휴먼시아아파트는 어르신들이 함께 그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우리 동네>라는 제목의 협동화를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용현휴먼시아아파트 노인회장은 “그림을 그리며 치매도 예방하고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그림 제목처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서로가 배려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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