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사청 대령 군사기밀 유출 혐의 수사 중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육군 헬기 사업 관련 군사기밀 유출 혐의를 수사 중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9월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안보지원사는 방위사업청 전 헬기사업팀장 A대령은 현역이던 2019년 KAI 측에 헬기 관련 군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안보지원사는 최근 방사청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