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
10월 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제4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주제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사진=사천시)
제4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주제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제4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주제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미자)와 규방공예연구회(회장 박영희)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천연염색 작품 84점과 규방공예 작품 2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감즙과 오배자 등 천연염료를 이용해 만든 침구류와 사천시 아름다운 절경을 표현한 조각보 액자 등 특색 있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개장식은 2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김미자·박영희 회장은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전시회를 연다"며 “회원 각자의 색과 개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