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매진해 문인화 부문 수상까지 도전"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문인화·서예 동아리 ‘먹사모’ 김재우 회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문인화·서예 동아리 ‘먹사모’ 김재우 회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문인화·서예 동아리 ‘먹사모’ 김재우 회장이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먹사모 김재우 회장은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부문에 終南望餘雪(종남망여설, 종남산의 쌓인 눈을 바라보며)이라는 서예 작품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추계예술대학 현대미술공관에서 진행됐다.

2022년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재우 회장의 작품.
2022년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재우 회장의 작품.

김재우 회장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사자, 그리고 먹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매진해 문인화 부문 수상까지 도전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먹사모’는 지체·뇌병변·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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