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서진(28)이 지난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천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서진(28)이 지난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서진(28)이 남다른 고향 사랑을 펼쳤다. 박서진은 지난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사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박서진은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사천시민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작은 성의나마 고향 후배들이 즐겁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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