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8월 독자위원회 열려

뉴스사천 8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저녁 열렸다. 
뉴스사천 8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저녁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뉴스사천 8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25일 저녁 뉴스사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는 예전 모임에서 건의했던 인물 소식이 늘어난 점에 대해 호평했다. 특히, 독자위는 시민기자가 참여하는 ‘사천여성회가 만난 사천, 사천사람들’ 코너에 관심을 보였다. 

김재준 독자위원장은 “사람을 만나는 지면이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것이 보기 좋다”며 “한 면을 시민기자 기사로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인데, 지면의 다양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경신 독자위원은 “사천행복교육지구가 2년 더 연장된다는 기사를 눈여겨 봤다”며 “인물 동정도 좋지만, 마을학교나 지역 모임 등을 소개하는 연재 코너도 좋을 것 같다. 사람들이 나오는 지면은 흑백 보다는 컬러 지면에서 다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국 독자위원 역시 “사람들 소식이 많은 것은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증거”라며 “기자들이 직접 하는 다양한 인터뷰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준 독자위원장은 “최근 모 드라마 영향으로 노거수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은데, 시의 적절하게 사천지역의 노거수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려 좋았다”며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소재를 지역의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자위는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카 현수막 관련해, 뉴스사천에서 구체적으로 다뤄 이해하기 쉬웠다고 호평했다. 

독자위는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인데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한 기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행사 후 평가 기사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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