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3월11일은 경남도가 정한 ‘딸기의 날’입니다.
2월11일, 3월11일은 경남도가 정한 ‘딸기의 날’입니다. 겨울철 비닐하우스 안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만든 날이라지요. 간단히 말하면, 선물할 일 있거든 딸기로 선물하라고 주변에 권하란 얘깁니다.

안타깝게도 이 ‘딸기의 날’이 아직 많이 안 알려진 모양이네요. 그런데 딸기에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10배나 많을 만큼 풍부하고, 자일리톨 성분까지 있어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천에는 250농가가 85헥타르에 이르는 딸기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딸기의 날’을 맞아 가능한 우리지역 딸기를 사먹고, 또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사천딸기를 사먹으라고 권하면 좋겠네요. 물론 품질 또한 우수하답니다.

농민들이 웃으면 ‘나’ 또한 웃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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