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소’ 부른 강경열 씨 대상 영예
초대가수 정동원, 강혜연 등 볼거리 풍성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제2회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가 열렸다.(사진=사천시)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제2회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가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제2회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가 막을 내렸다.

8월 6일 저녁,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트롯가요제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뜨거운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고맙소’를 부른 강경열 씨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 ‘님의 등불’ 이지나 △우수상 ‘붓’ 정재욱 △장려상 ‘한 많은 대동강’ 빈예서 △인기상 ‘배 띄워라’ 곽하진 씨가 수상했다.

대상의 영예는 ‘고맙소’를 부른 강경열 씨가 차지했다.(사진=사천시)
대상의 영예는 ‘고맙소’를 부른 강경열 씨가 차지했다.(사진=사천시)

초대가수로 정동원, 강혜연, 박혜신, 류인숙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트롯가요제 추진위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멋진 경연을 보여준 참가자와 초대가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더욱 나은 가요제를 보여 드리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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