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8월 1일 사남면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제12대 경남도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진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항공우주청 설립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를 위해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사천시가 공동으로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도의회 의장단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사항을 듣고, 항공·우주산업 클럽스터 조성 관련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항공우주청과 항공·우주산업은 그간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기계·조선 등 경남 제조산업의 계보를 이을 미래”라며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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