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 버스킹 문화의 거리 행사 눈길
지역예술인 재능기부 무대…지역주민 초청 화합행사도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전문 공연인 초청 무대로 펼쳐졌다. 

이날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은 등대길 인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예술인 화합행사를 열고, 도시재생 구역 내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등대길 버스킹 문화거리 플리마켓에는 소풍가장, 사부작사부작, 일렐라이, 나린공예협동조합, 한땀공방, 사천시여성회관 타로심리상담사 모임 ‘시간여행자’, iL공방 등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등대길 버스킹 문화거리 플리마켓에는 소풍가장, 사부작사부작, 일렐라이, 나린공예협동조합, 한땀공방, 사천시여성회관 타로심리상담사 모임 ‘시간여행자’, iL공방 등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등대길 버스킹 문화거리 플리마켓에는 소풍가장, 사부작사부작, 일렐라이, 나린공예협동조합, 한땀공방, 사천시여성회관 타로심리상담사 모임 ‘시간여행자’, iL공방 등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지역주민들이 사주면서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도 담았다.

이날 고성군 하이면 기타동호회 ‘청춘’과 삼천포 통기타 동아리 ‘홍키통키’의 통기타 공연이 버스킹 행사의 첫 무대를 열었다. 

싱어송라이터 ‘ZZ’,  어쿠스틱 듀오 ‘최씨박씨’,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가들이 함께 하는 ‘트라이앵글’, 전문 플라멩코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알싸 깨 또마’팀의 공연이 삼천포항 등대길 저녁 노을과 어우러졌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예술인들과 함께 응원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 올린다”며 “지역주민과 어우러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향기를 꽃 피울 수 있는 공연을 앞으로도 준비하겠다. 8월 6일 2회차 공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권정모)이 준비한 등대길 버스킹 문화의 거리 첫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29일 저녁 삼천포 구항 등대길과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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