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구암한시협회(회장 정백림)가 7월 26일 함양향교와 함께 대방진굴항에서 합동 시회를 열었다.(사진=사천향교)
사천향교 구암한시협회(회장 정백림)가 7월 26일 함양향교와 함께 대방진굴항에서 합동 시회를 열었다.(사진=사천향교)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향교 구암한시협회(회장 정백림)가 7월 26일 함양향교와 함께 대방진굴항에서 합동 시회를 열었다.

시회는 대방진굴항의 축조 역사와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양향교 유림과 사천향교 원로 유림, 한시 회원 40여 명은 대방진굴항을 주제로 한시를 지어 낭송·시창(詩唱)하며 시회를 진행했다.

강석구 전교는 “사천지역 역사의 발자취를 한시로 아름답게 그려낸 사천향교 한시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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