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으로서 사천시 발전 응원"

홍민희 사천시 부시장이 7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홍민희 사천시 부시장이 7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홍민희 사천시 부시장이 7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가족, 국소장,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해 홍민희 부시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응원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2021년 11월 11일 송도근 전 시장이 직을 상실하자, 시장 권한대행을 맞아 지난 6월 말까지 사천시 행정을 책임졌다. 

홍민희 부시장은 2020년 12월 31일자로 사천시에 부임해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비롯해 시의 크고 작은 일을 챙겼다. 

그는1963년 합천군에서 태어나 1986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 경남도로 자리를 옮겨 식품의약과장 거쳐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2016년 6월), 산청군 부군수(2017년 7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장, 2018년 2월), 농업기술원 총무과장(2019년 1월), 가족지원과장(2020년 1월) 등 경남도 주요 보직을 거쳤다. 

홍민희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사천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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