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산림 재해 방지와 쾌적한 산림 경관을 위해 임도변을 정비한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산림 재해 방지와 쾌적한 산림 경관을 위해 임도변을 정비한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산림 재해 방지와 쾌적한 산림 경관을 위해 임도변을 정비한다.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이다.

시는 사업비 9천만 원을 들여 임도 48곳 70km 구간을 정비한다. 정비내용은 △풀 베기 △잡관목 제거 △배수로 정리 △노면 고르기 △낙석·나뭇가지 제거 등이다.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산림경영, 산불 예방·진화, 탐방, 산림휴양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중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숲속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시 녹지공원과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이용객이 임도를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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