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목소리 경청…민생 현안 해결 집중”

제윤경 위원장.
제윤경 위원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호 국회의원)가 사천남해하동 제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지역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2019년 10월까지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지역위원장 활동 당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자주 열었으며, 화력발전소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제 위원장은 “사천·남해·하동 지역을 지켜온 당원,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지역 상황을 극복하는데 민생현안에 집중하겠다”며 “현재는 원외 지역위원장이긴 하지만 국회 민주당 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어가겠다.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는 전당 대회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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