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족센터가 6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한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인 척하는 아들과 가족인 척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상영 외에도 ‘가족’을 주제로 한 중창단 ‘벨리시마싱어즈’의 오프닝 공연과 카드섹션 퍼포먼스, 시민과의 인터뷰 등을 함께한다. 행사일 앞뒤로도 SNS 팔로우, 룰렛, 후기 작성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센터는 사전에 온라인 접수를 진행해 상영회 당일 영화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12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이곳을 클릭하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김분자 센터장은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세상 모든 가족을 차별이나 편견 없이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영화를 골랐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사전예매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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