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김영호)는 6월 9일 오후 8시께 사천시 신항로 소재 불법 성인 PC 게임장을 적발, 단속했다. 

문제의 성인 PC게임장은 인근 유치원과 불과 180미터 거리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점검 중 위반사실을 확인해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남,57세)는 3월 초순경부터 PC게임기 8대를 설치해놓고, 손님들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수수료를 공제한 후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사천경찰서는 “사행심을 부추기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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