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서 지방선거 당선인 봉사활동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사천지역 도·시의원 당선인들이 6월 17일 오전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용현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자립을 위한 훈련활동을 지원하는 곳이자, 장애인 40명의 일터이다. 최근에는 세탁물 납품, 제품 포장 작업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과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 도의원 당선인(김현철, 임철규), 사천시의원 당선인(김민규, 강명수,  진배근, 윤형근, 박정웅, 임봉남)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인보호작업장 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드를 격려하고, 구강청결제 포장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은 “보호작업장 현황을 진지하게 들으면서 사천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의원 당선인들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처럼 시민을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