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수련관, 올해 첫 대면 어울림마당 열어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대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6월 11일 청소년복지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열었다.(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대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6월 11일 청소년복지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열었다.(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대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6월 11일 청소년복지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열었다.

청소년수련관은 ‘돌아온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사천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8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수련관은 나만의 키링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 텀블러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공연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퀴즈 대회도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니 게임기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축제의 열기 더했다.

김재준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치러지던 청소년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첫발을 내딛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즐거움을 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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