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환경운동연합,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6월 4일 오후 3시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광장 

환경콘서트 홍보물.
환경콘서트 홍보물.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강춘석)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6월 4일 오후 3시부터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3월 22일 물의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5월 31일 바다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콘서트는 메인 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지고, 주변 부스에서는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천연제품 만들기, 솟대만들기체험, 타로체험 등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 행사도 펼쳐진다. 

환경콘서트는 풀꽃합창단, '느낌이 우쿨렐레', 박영주, 강정수, 서와 콩, 박재범 등 다양한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퓨전 플라멩코 옴팡의 플라멩코 공연도 이어진다.

강춘석 상임의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와 기후위기를 인식하하게 하고, 자연순환과 환경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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