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전문기술과정 교육에 들어갔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전문기술과정 교육에 들어갔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문병철)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한 단기 전문기술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다시 일하고 싶은 신중년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제활동을 원하는 4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전기기능사 취득 및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5월 2일(월)부터 6월 29일(수)까지다. 주 5일, 하루 6시간으로, 전체 교육 시간은 240시간이다.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다. 항공캠퍼스는 “교육 수료 뒤에는 지도교수의 사후 관리 및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학장은 2일 연 입교식에서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리도 여러분 가는 길을 열심히 밀어드리겠다”며 “중장년 세대 취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중년특화과정을 운영하는 항공전기전자정비과는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되어 항공전기전자정비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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