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도의원 1선거구 출마선언 겸 공약 발표

강석모(72년생·전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사천 제 1선거구 출마선언을 했다.
강석모(72년생·전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사천 제 1선거구 출마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강석모(72년생·전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사천 제 1선거구 출마선언을 했다.

강석모 예비후보는 “항공우주청 설립과 더불어 지원시설인 분야별 연구소와 관련기관을 사천에 이전하도록 해야 한다”며 “항공 관련 단과대학을 유치해 취업하고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석모 예비후보는 “지금 사천에는 엄청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동부경남 중심의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공룡도시가 만들어지고,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받게 되면서 우리 서부경남은 더욱 더 소외된 지역으로 낙후될 가능성이 높아 졌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러한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사천·진주·산청을 대통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적으로 교육, 복지, 문화, 교통에 대한 생활 통합을 이루어 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규모의 경제, 규모의 행정, 규모의 산업구조 등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의하여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시는 ‘미래 발전’의 가치를 내걸고 더 높이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로’와 ‘시험대’에 올라 서 있다”며 “국회와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마음과 모든 힘을 다 바쳐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차분하게 풀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모 예비후보는 진주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 농학석사이며, 국회의원 비서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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