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1일 곤양면 KB인재니움서 개최
해외기업 초청 비지니스 상담…우주분야 확대   

'에어로마트 2019 사천' 컨퍼런스 현장.(사진=사천시)
'에어로마트 2019 사천' 컨퍼런스 현장.(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사천시청에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에어로마트 사천 행사는 공군과 함께 하는 2022년 사천에어쇼 기간에 맞춰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행사 기본계획과 2022년 예산편성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행사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기존 항공기 기체 제조 분야에 더해 우주 분야와 MRO산업 등과 연관된 컨퍼런스 발표주제를 마련하고, 국내외 기업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추진위는 참가기업들에게 절충교역 제도를 설명하고, 실질적인 수주가 가능하도록 행사 전후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역시 국내기업이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연결해 주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역 관련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에어로마트사천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성공 시킬 것”이라며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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