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4억 4800만 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 
사천시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4억 4800만 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4억 4800만 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양봉종사 농업인 및 양봉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모두 연 1.0%이다.

희망 농업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5월부터 NH농협 사천시지부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농축산과 농정팀(055-831-376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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