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유치한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50명 이상 등이다. 

기타 상세한 지원 및 지원 방법은 사천시 누리집(https://www.sacheon.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사천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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