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공예협동조합,
사천미술관서 전시회

나린공예협동조합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신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공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신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공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지역 공예작가 6명이 모인 나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갑선)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신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공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은 사천시에서 개인공방을 운영하는 6인의 작가가 한데 모여 협동조합을 꾸린 단체다. 수년간 개별적으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해 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2021년 7월 ‘공예와 통화중’이라는 주제로 창립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만든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섬유공예, 목공예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지역 작가들이 만든 공예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자 올해 첫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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