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축구동호인 위해 뛸 것...축구 환경 개선에 최선”

김영환 사천시축구협회장
김영환 사천시축구협회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축구협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6일 삼천포보조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허연 회장이 제14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환 제15대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환 신임회장은 경남생활체육축구연합회 심판위원장, 사천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천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오로지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을 위해 뛰면서 운동장에서 즐거움을 창조할 것”이라며 “축구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26회 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겸해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 청년부 우승은 와룡축구회, 준우승은 사남축구회가 차지했다. 장년부 우승은 사남축구회, 준우승은 와룡축구회가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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