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권자 9만 4303명 중 7만 1771명 투표 참여
사천읍 73.31% 가장 낮고, 곤명면 79.70% 가장 높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사천시 최종 투표율이 76.1%로 집계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사천시 최종 투표율이 76.1%로 집계됐다. 사천시에서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합쳐 선거인 9만 4303명 중 7만 1771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 75.8%보다 0.3%p 높은 수치다.

투표에 참가한 사천시 유권자는 선거일투표 3만 3130명, 관내 사전 3만786명, 우편투표(거소.선상.재외.관외 사전투표) 7855명 등으로 구분됐다.

사천시 14개 읍면동 가운데 사천읍은 73.31%로 가장 투표율이 낮았으며, 곤명면이 79.70%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14개 읍면동 투표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읍면지역은 사천읍 73.31%, 정동면 77.05%, 사남면 76.81%, 용현면 75.04%, 축동면 77.74%, 곤양면 78.58%, 곤명면 79.70%, 서포면 73.57%로 집계됐다. 동지역은 동서동 75.47%, 선구동 74.17%, 동서금동 75.47%, 벌용동 75.35%, 향촌동 74.57%, 남양동 76.91%로 나타났다. 

경남도내 평균 투표율은 76.4%로 유권자 280만 9907명 가운데 214만 697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도내 최고 투표율은 하동군 80.9%, 도내 최저 투표율은 김해시 73.9%로 파악됐다. 전국 최종 투표율은 77.1%로 지난 19대 대선 77.2%보다 0.1%p 낮았다. 광역시도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광주광역시가 81.5%로 가장 높고, 제주도가 72.6%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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