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각 정당의 유세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각 정당의 유세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각 정당의 유세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삼천포용궁시장과 동서금동 새시장 등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은 청년들과 함께 하는 율동을 선보였고, 국민의힘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캐릭터 복장의 춤사위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안팎에 닥친 전쟁 위기, 코로나 확산, 경제 저성장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항공도시 사천과 삼천포항의 경제도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년간 우리는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지는 사회를 지켜봤다. 다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자”며 “사천의 항공산업이 살아나고, 우주항공청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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