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국립합창단 공연 등 최대 40% 할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경남도문화예술회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경남도문화예술회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성 기획공연으로 △이날치 ‘수궁가’(3월 18일 19:30) △와이즈발레단 ‘vita’(4월 7일 19:30)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5월 4일 19:30)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6월 9일 19:30)를 선보인다.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4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패키지를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신 만큼, 장르 선택의 폭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게 구성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문화예술회관은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부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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