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등 6개 시·군 관광명소 소개
남해안관광행정협 공동마케팅 일환

『머무르는 남해안여행』 표지.
『머무르는 남해안여행』 표지.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거제·고성·남해·통영·하동 등 6개 시군이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을 공동 발간했다.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은 지난 2020년 3월 창립한 ‘머무르는 남해안관광행정협의회’가 6개 시군 공동마케팅의 하나로 기획한 책이다. 이 여행책은 자연을 품에 안은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과 함께 쪽빛 바다와 섬, 자연을 오롯이 품에 안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하늘과 바다가 선택한 사천,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거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성, 보물섬 남해, 자연과 예술이 스며든 통영,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도시 하동으로 나뉘어 각 도시의 관광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남해안에서 맛볼 수 있는 멸치, 전복, 굴, 제철 회 등 싱싱한 해산물과 6개 지역의 로컬푸드부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 SNS 인기 명소까지 남해안의 가장 인기 있는 장소와 음식들을 사진과 글로서 만날 수 있다.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은 남해안 여행 코스북으로 전국 온·오프라 인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박창민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책에서 디지털이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며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이 사천 관광에 큰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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