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24시간 돌봄으로 인해 시간·거리상 제약이 있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치매 알기(3회), 돌보는 지혜(5회) 등 기본교재로 진행하는 교육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돌봄부담분석 검사와 상담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가족간 상호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에게 정보공유와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찾아가는 교실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막으려 한다”고 밝혔다. 

문의: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75)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