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자연보호동서금동협의회가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디퓨저를 만들었다.
사천시 자연보호동서금동협의회가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디퓨저를 만들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 자연보호동서금동협의회(회장 양두철)가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디퓨저를 만들었다. 디퓨저는 27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양두철 회장은 “아이스팩 내용물에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분이 있다”며 “향이 나는 제품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디퓨저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아이스팩 재활용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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